[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보육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 영화관람 행사 ‘다함께 시네마’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올 한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의 기회를 갖고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혜은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돌보며 보육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수고하신 관내 어린이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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