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필요한 미래인재 핵심역량으로는 ‘협업 능력, 의사소통, 창의력, 비판적 사고’을 꼽을 수 있다.
이에 수원 공립단설 세류유치원은 유아들이 대·소 집단활동 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교육 콘텐츠 구현을 위한 스마트 스크린을 설치해 차별화된 교육과 미래인재 핵심역량 키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모션 월(Motion wall) 은 사용자의 손이나 몸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벽면 스크린의 영상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영상 미디어로 손, 공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해 여러 사람이 동시 체험이 가능하다. 스마트 스크린을 통해 이루어지는 영상 체험은 물리적 장소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간 56개의 콘텐츠로 제공되는 활동은 신체활동, 환경보호 활동, 예술경험, 과학, 수학 활동 등이 골고루 이루어지는 흥미로운 경험이 되고 있다. 스마트 스크린으로 실감형 체험교육을 경험한 유아(5세)는 “친구들과 함께 바이러스를 터치해서 없애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실감형 체험교육은 2023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그동안 디지털 교육에 목말라하던 학부모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