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 현직교사들이 쓴 책 발간

24일 지속가능발전교육 자료 활용 워크숍 개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2/22 [19:36]

경기도교육청, 현직교사들이 쓴 책 발간

24일 지속가능발전교육 자료 활용 워크숍 개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2/22 [19:3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미래세대와의 공존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자료 2종과 달력을 개발해 보급한다.
선생님을 위한 환경교육 두 번째 이야기 ‘선생님, 토끼가 되어주세요’와 ‘상상해봐! 공존의 미래’가 책은 오는 24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자료 활용 워크숍’을 통해 활용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생님, 토끼가 되어주세요’에서 양지고 임종길 선생님은 미래세대와의 동행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를 담백한 어조로 묻고 있다.
‘상상해봐! 공존의 미래’는 7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시범 적용이 이뤄졌으며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 돌아보기, 조금 더 안전한 먹거리 나누기, 모두를 위한 착한 소비 지향하기 등 여섯 가지 작은 주제를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과 어떻게 교육하고 실천 할 것인지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개발된 2종의 자료는 경기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해 수업에 활용도를 높이고 의문점들은 집필진과 질의 응답하는 소통의 과정을 가지며 자료 활용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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