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오! 해피, 산타의 겨울’에 참여할 어린이 및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빛내는 인테리어 소품인 리스(화환)를 제작한다. 원형의 리스 틀 위로 목화솜, 솔방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 키트도 증정한다. 시간대별로 어린이·가족 단위로(최대 4명) 1회 최대 6가족으로 운영된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세트장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자개를 이용한 소품을 제작하는 휴공방, 겨울을 따듯하게 밝히는 포근나무등과 컬러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산 드라마세트장은 현재 동절기 휴무로 관람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