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200교에 추경예산 20억 원을 투입해서 학교도서관 스마트장비 자가도서대출반납기를 보급한다.
자가도서대출반납기는 이용자 스스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장비로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등 이용자가 붐비는 시간이나 감염병 확산 시에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반납을 할 수 있다. 학교도서관 자가도서대출반납기 지원으로, 사서・사서교사가 독서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지원, 독서동아리 운영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면에서 보다 내실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교육청 김용우 도서관정책과장은 “학교도서관 자가도서대출반납기 보급으로 학교도서관 문턱을 낮춰서 학생과 교직원이 더 편리하게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스마트장비 보급에 대한 사업평가에 따라 향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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