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인문학콘서트Ⅱ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이야기하는 뮤지컬, 그리고 나의 삶 나의 무대'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우리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인문학 콘서트’라는 주제 아래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상‧하반기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본인의 삶과 무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후 30년 넘게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쇼 뮤지컬의 정석이라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의 초연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즌에 함께하여 '시카고'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허남웅 영화평론가가 대담자로 나선다. 허남웅은 딴지일보와 필름2.0에서 영화팀장 및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를 역임했으며,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는 “인문학콘서트를 통해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시민들이 여유와 안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입 가능하다.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참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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