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권역별 특수대응단, 고강도 훈련 실시

24일~26일까지 팀별 3일씩 3주간 81명 참여 합숙훈련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5/02/25 [17:35]

경기도 권역별 특수대응단, 고강도 훈련 실시

24일~26일까지 팀별 3일씩 3주간 81명 참여 합숙훈련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5/02/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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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권역별 특수대응단이 고강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소방학교와 특수대응단에서 동부권역(광주), 서부권역(안산), 서북부권역(고양)별 특수대응단 81명이 특수재난사고의 선제적 초기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훈련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기존 2개 대로 운영 중인 특수대응단(본부, 북부)이 확대 설치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24일 로프구조와 맨홀구조를 시작으로 25일 특수화재와 화학구조, 26일 수난구조와 항공구조 등 고강도 훈련과 교육이 병행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갈수록 특수화, 대형화 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며 “그 동안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특수대응단이 권역별로 확대 운영되면 도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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