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반월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반월동 반달문화복지센터에서 ‘반다리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반다리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184㎡로 국비 5000만 원, 시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반달문화복지센터 3층에 둥지를 마련했으며 약 4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 우기현 위원장은 “반다리 도서관 명칭은 이 마을 뒷산에서 내려다보면 집들이 마치 반달처럼 모여 있다고 한 마을명에서 유래됐다”며 “아름다운 이름처럼 우리 반월동에 거주하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관 축사에서 “반다리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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