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 초-중-고 연계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 구축2022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학기 대비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와 동행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
[경인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구축하여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연구회를 시작으로 2022개정교육과정과 진로연계학기를 대비하기 위해 진로전담교사들에게 데이터기반 AI활용 진로설계 및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6학년 진로담당교사,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통합 워크숍을 운영하여 최종적으로 초-중-고가 연계되는 안양과천만의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구축했다. 금번 개발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진로연계학기, 진로전환학기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학교급별 각 진로 전환 시기에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해당 시기별 학생에게 필요한 진로탐색 활동, 진로검사 유형, 정보탐색처가 제시되어 있어 현장에서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진로연계학기, 진로전환학기에 해당하는 초6, 중3, 고1,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안내하는 연수가 있을 예정이다. 해당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진로연계학기의 의미 및 필요성에 대한 이해,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의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도전의 시간을 적극 활용해 진로연계학기가 의미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안양과천은 학교급별로 분절된 진로교육이 아닌 초, 중, 고등학교가 학생의 적성, 흥미, 미래 진로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학교급 간 연계된 진로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초-중-고 연계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의 첫 그림이 그려졌으니 안양과천의 새로운 진로미래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그려질 것이며, 필요에 따라 매 학기, 매년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살아 움직이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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