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오산시 26대 부시장에 강현도 경기도 노동국장이 취임했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맞아 미래도시 오산의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산의 미래를 결정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제거하고 유기적인 부서 간 협업시스템 마련 등 내부 행정 시스템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으며,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조직문화와 상하 간 서로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국의 본머스대학에서 관광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제실 투자진흥과장, 교육협력국 교육정책과장, 교통국 교통국장 등을 역임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