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 김용수)의 ‘부천다양성 다다[多多]’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무지개다리 지원사업’은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이주민·탈북민·장애인 등 다양한 주체들의 문화적 표출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해 한국의 문화다양성을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됐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다양성 다다사업으로 3년간 전국 최대 규모인 4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천다양성 다다’사업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부천라운드’와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 ‘상호문화 이해활동’,‘취미공동체’ 등 지난 3년간 지속해 온 사업들을 심화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팀 정희숙 차장은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 무지개다리 사업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온 만큼 올해는 중소도시 문화다양성 확산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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