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 5일 도에 따르면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www.ggdolbom.or.kr)’는 도가 돌봄사업을 벌이고 있는 문화재 532개와 관련한 문헌자료와 사진, 설명 등 다양한 문화재 관리 소식도 담았다. 또 내비게이션 지도와 연계해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한가족 한 문화재 인연 맺기'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 활동 상황을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했다. 도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향후 1년간 이들 문화재 정보에 대한 수정, 보완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재 돌봄사업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전문성 있는 정보와 관리 현황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역사와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홈페이지가 문화재를 더욱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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