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023년 경기남부권역, 단위학교와 지역청 간 연합 직무연수 실시밀착형 학생통합지원 -교육복지사 역량강화
[경인통신] 경기도교육청 산하 남부권역에 있는 교육지원청 간(광명, 군포의왕,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2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변화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공동 목표』 라는 주제로 시흥 ABC 행복학습 타운에서 교육복지사 상반기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 대표 사업으로,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들의 학교생활 복지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현상이 심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밀착형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연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상·하반기 경기남부권역 연합 연수는 지역청 간 편차를 줄이고, 지역청 간 현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답게 운영하도록 지역청 중심으로 7년 전부터 연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활동에서 ‘글쓰기의 소중함, 기록의 중요성’,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의 차이를 통한 학생지원을 위한 협력의 관점’ 등 202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 중 선택과 집중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주관부서 안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신학기 중에 학생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연수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 운영진들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가정과 상관없이 학생 개별성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 내실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해소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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