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봉수 구리시의장도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에 힘을 보태며 다양한 공간을 추천하기도 했으며, 구리시청(평생학습과)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최적의 공간(최소 100㎡ 이상)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이다.

이은주(국민의힘, 구리2) 경기도의원은 3일 교육지원청과 구리교육지원센터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기존 교육지원센터와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과 교육지원센터 사이의 교육지원 본부급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채워달라"며 “특히 한정된 규모와 조직이라면 더욱 더 ‘교육 지원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센터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향후 센터의 기능과 역할 확장성을 고려하여 사무공간은 충분히 넉넉하게 확보해줄 것을 주문하고, 구리시청 관계자에게도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