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기고 단체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겹살, 김치찌개, 오곡밥 등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영하의 추위도 잊은 채 열띤 윷놀이(단체·개인전), 투호놀이(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우수자 시상, 행운권 추첨을 통해 냉동고, 비데, 압력밥솥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이번 척사대회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에 주민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이 넘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