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수용률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돌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3 수원 경기미래형돌봄교실’ 운영자를 공모한다.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은 교육청-지역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돌봄교실이다. 신청대상은 작은도서관, 사회복지관, 공공시설 등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 기관(단체)이며, 선정된 2개 기관에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경기미래형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5,000만원(1기관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2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명시된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접수하면 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미래형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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