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점은행제 8기 입학식이 최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렸다.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화성시에 살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아동・가족전공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 입학생을 선발한 화성시 학점은행제는 올해 신입생 30명에게 2년의 학업기간 동안 수업료의 50%를 지원한다. 박세병 복지국장은 “시작이 반인만큼 학업기간 동안 힘든 고비가 있더라도 입학생 모두 전문학사 과정을 무사히 이수하고 전문 보육교사로서 시 보육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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