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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진학·우수·나래장학생 선발“사람이 먼저인 화성, 창의지성·비판적 사고를 갖춘 학생에게 지원 확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5년도 화성시 우수·진학·나래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우수(재학생)·진학(신입생) 55명과 나래 55명이며 모두 110명이 선발된다. 시는 선발된 고등학생 56명 장학생에게는 연간 150만원을, 대학생 54명에게는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4분기, 2분기로 나눠 지급하며 학업 성적 등 일정 지원조건을 갖추면 졸업할 때까지 지급한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로 재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재단은 지난 해 ‘멘토링·특기 장학생’ 46명을 포함해 205명의 학생에게 2억 6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신규, 시민제안(특기, 나래), 멘토링, 나래장학생을 포함해 모두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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