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 시장 “열정과 역량결집”대구의 새로운 미래와 시민행복 위해 열정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 당부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행복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모든 역량을 한곳에 결집해 새로운 대구를 열어가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먼저 지난 8일 3정부통합전산센터 대구 유치로 올 봄 대구시정이 봇물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계기가 됐다”며 화두를 시작했다. “이는 대구시와 관련 기관 모두 합심한 결과이고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정 추진에 있어 우리만 잘하는 것이 아닌 다른 실·국도 잘하도록 도와주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만이 아니라 대구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 대구를 벗어나 있는 수도권에 있는 힘, 해외에 있는 힘까지도 지혜롭게 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또 “대구FC 선수가 어느 원정경기에서 서포터즈가 혼자 와서 응원하며 ‘포기하지 마라. 나도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외치는 응원 소리에 지는 경기였지만 걸어 다닐 수 없었다”라던 말을 예로 들면서 “대구시청 공무원들도 우리 정책에 대해 시정 추진에 있어 단 한 사람의 시민에 대해서도 애정과 끈기로 포기하지 말고 시민 한 사람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33일 남은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와 4월 개통을 앞둔 도시철도 3호선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하나 된 힘을 모아 새로운 대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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