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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이 ‘조경가든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일주일에 1회, 하루 4시간씩 14주(56시간) 동안 진행되며 정원의 이해부터 식물 선정, 정원 설계, 식물 유지·관리까지 실내외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나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오는 13일부터 24일 17시까지 교육기관에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수강료는 경기도민인 경우 25만 원(경기도 40만 원 지원)이며 그 외 지역의 거주민은 65만 원이다. 교육기관은 △수원 수원여자대학교(60명) △성남 신구대학식물원(60명) △ 안산 신안산대학교(30명) △안성 한경대학교(30명) △안양 대림대학교(60명) △용인 한택식물원(30명) △의정부 신한대학교(30명) △평택 국제대학(30명) △이천 우리꽃연구소(30명) △포천 대진대학교(30명) 등 10곳이다. 조경가든대학 수료생과 조경·원예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시민정원사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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