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김영협 경기도의원, 화성 공동화장장 건립 촉구 5분 발언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원만하고 조속한 건립을 촉구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11 [17:54]

김영협 경기도의원, 화성 공동화장장 건립 촉구 5분 발언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원만하고 조속한 건립을 촉구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11 [17:54]
경기도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여론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영협 의원(부천2, 새정치민주연합)은 2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장에서 지방자치 역사상 최초로 경기도 5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원만하고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11일 김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화장률이 83.8%에 이르고 있음에도 2015년 현재 경기도 화장시설은 3개소 34기에 불과해 2015년에는 16기, 2030년에는 45기 화장로가 부족해 ‘화장대란’이 예측된다고 주장했다.
김 원은 또 7대~8대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왔음을 지적하면서 이제는 남경필 도지사가 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최근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해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 공동형 장사종합시설은 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화장장 님비 현상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로서 예정대로 원만하게 진행돼 장묘문화 인식개선과 경기도 화장시설 부족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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