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신대, ‘이웃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전해진다

한신대,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해외봉사 등 내용 담은 산학협력 협약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11 [19:49]

한신대, ‘이웃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전해진다

한신대,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해외봉사 등 내용 담은 산학협력 협약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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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강조하는 이웃사랑 정신이 3세계 저개발 국가에도 전해진다.
한신대는 지난 6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관에서 국제구호개발NGO인 사단법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사장 권호경)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채수일 총장과 권호경 이사장, 양측 기관 대표단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해외재난 시 긴급구호활동과 3세계 저개발 국가 지원 프로그램, 한신대 학생들의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 등의 5개 조항에 합의하고 향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권호경 이사장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정직한 마음으로 지구촌 곳곳에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구호개발NGO”라며 “한신대의 한신정신과 설립이념을 3세계에 전파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채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이 한신대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전세계에 사랑을 실천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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