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만화로 된 홍보책자 ‘내 친구 부천’을 발간했다. ‘내 친구 부천’은 부천시 홍보실에서 2007년부터 매년 제작 발간해온 초등학생용 지역학습책자로 만화의 메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만화책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홍보책자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입주한 작가들로 프랑스에서 조각과 만화 활동을 해온 김금숙·김한조·박건웅 만화가가 참여했다. 홍보책자는 초등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주인공 꼬깽이와 그 친구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형태로 구성됐다. 총 6장이며 △부천 이렇게 태어났어요 △부천을 빛낸 사람들 △시청과 시의회는 무슨 일을 할까 △만화·영화·음악! 문화특별시 부천 △도서관에서 책보며 놀자 △부천 따라 신나게 걷자 등이다. 시는 홍보책자를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62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7000여 명에게 신학기 3월중에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내 친구 부천’은 B5사이즈에 100쪽 분량으로 1만 2000부가 제작됐으며 부천시 홍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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