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상담센터,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 등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건강과 직무환경관리 등 주민참여형인 건강한 일터만들기가 추진된다. 지난 2013년 화성시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흡연률 22.0%,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률 12.3%, 걷기실천률 26.2%,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률 61.5%로 경기도 평균보다 낮은 상태며 근로자 대다수가 작업환경에서 오는 근골격계질환(요통)을 호소하고 있는 등 직장인 건강관리 실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활기차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직장인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함께 나누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자원과 보건소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8228개의 기업체가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