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초중고생들에게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각 학교에서 자체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해 매일 5분씩 실시토록 했다. ‘나·침·반 5분 안전 교육’은 화재, 보건, 재난, 생활, 교통안전의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상황별로 구체적인 재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동영상을 통해 위험성 인지, 대처법 등을 소개한다. 학생 안전교육 담당교사들은 “교육 자료가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되고 학교 상황에 따라 자체 운영하도록 해 편리하며 동영상 자료가 흥미롭고 매일 안전교육이 실시돼 안전사고 내용을 인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18일 안전교육을 실시한 정자초등학교 최시영 교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은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위험요소에 대한 교육을 매일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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