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학자금 대출 연체자 상환 최대 100만원 지원시,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 추진…오는 10월까지 접수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에게 분할상환 약정의 초입금(총 채무금액의 10%)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사회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신용회복을 통한 사회 진입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2월 23일 기준안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39세 청년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신용유의자로 등록한 자다. 단 2017년 이후 안양시나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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