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우리 시 예술인 이미리 개인전 : Rewrite' 개최 만석거 풍경을 담은 ‘일렁이다 ’등 작품 13점 전시
[경인통신]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3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이미리 개인전 : Rewrite(리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리 작가가 사는 동네에 있는 만석거의 풍경을 담은 작품 ‘일렁이다’, ‘다시쓰다’, ‘노랑물고기’ 등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리 작가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빛‧바람‧향기가 물결치듯 일렁이는 모습, 시간이 일상이 돼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이어져 풍경을 만들고 꽃을 피우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이미리 작가는 개인전 7회, 부스 개인전 4회, 수원미술협회 회원전, 경기수채화협회 회원전 등을 열었고, 미술 관련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예술인 초대전뿐만 아니라 미술에 조예가 깊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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