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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현재 공석인 강원도립대학 총장의 임용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모 방식에 의한 임용 절차는강원도립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 모집방법, 자격 요건 등을 결정해 모집공고를 하고 접수된 후보자의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2인 이상의 임용 후보자를 선정, 강원도에 추천하면 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의 자문을 얻어 도지사가 최종임용할 계획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3년 남짓 총장 직무를 수행해 온 원병관 전 총장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강원도립대학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병관 교수는 지난 3월 10일부터 6개월간동국대학교에 교환교수로 근무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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