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10일부터 ‘꿈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본인이나 부모, 친권자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6분위 이내인 대학교 재학생 450명이다. 1인당 100만 원씩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원돼 다른 장학금을 받더라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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