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구 최초로 달성군에 고용복지센터 설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달성군 선정, 2015년 하반기 개소 예정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19 [10:27]

대구 최초로 달성군에 고용복지센터 설치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달성군 선정, 2015년 하반기 개소 예정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19 [10:27]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5년 고용복지센터 설치 사업’에 대구 달성군이 선정돼 가까운 기간 내에 고용복지 서비스 시설 등을 설치하고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에 설치하는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업무와 일자리, 복지지원,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그동안 대구 달성군 지역은 인구 19만여 명에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속적인 개발로 고용과 복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달성군 내에 고용센터가 없어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기 위해 대구 시내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달성군 고용복지센터가 설치되면 실업급여와 취업지원 등을 받기 위해 대구 시내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 되고 일자리센터와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도 고용복지센터에 함께 설치돼 양질의 고용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기업지원을 위한 상담과 신청 등의 업무도 제공 받음으로써 기업의 경제적 비용도 절감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달성군 고용복지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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