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10일(금) 조윤화 박사를 강사로하여 위기지원 및 학교지원능력 향상을 위한‘Wee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상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변증법적행동치료(DBT)를 기반으로 학생의 어려움을 분석하고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이론적 배경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의 위기 상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당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수에 참석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새로운 분석방법을 익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율 공부모임에서 구체적인 적용점을 협의해 나갈 것 ”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이번 Wee센터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적 Wee센터 상담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진들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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