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집을 나간 후 길을 잃고 헤매는 고령의 고령의 치매노인을 약 7시간에 걸친 야간 수색 끝에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화성서부서 112종합상황실은 지난 17일 오후 8시 13분경 고령의 치매노인 노모씨(86)가 집을 나간 후 귀가치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관할 파출소․여청수사팀․타격대․경기청 2기동대를 출동케 한 후 CCTV를 통해 미귀가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 신고접수 약 7시간 후인 다음날 새벽 3시 45분경 노상에서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화성서부경찰서 직원은 경찰서장(총경 이석권)이 주장하는 “평소 업무에서 2%를 더한 정성으로 시민들을 대하자”라는 뜻에 따라 경찰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2% 더한 정성으로 고객 만족도 100%를 달성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