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교육도서관, 지역 서점에서 책을 바로 빌려보는 청소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13일부터 포천 지역 서점 6곳에서 매월 3권 도서 대출
[경인통신]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리고 반납하는 ‘청소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경기교육도서관 최초로 13일부터 실시한다.
포천 지역 청소년 회원 누구나 1인당 매월 3권까지 이용 가능하며 빌린 책은 14일 이내 대출한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승인 문자를 받은 후, 회원증을 지참해 3일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은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일 지역 서점 6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 서점은 청운서림(신읍동), 예원서림(신읍동), 양우서점(일동면), 운천서점(영북면), 열린서점(소흘읍), 상운서점(소흘읍) 총 6곳이다. 진경미 경기포천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서점과의 업무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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