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 ‘세계 물의 날’행사 참여수도권서부본부 시흥차량사업소, 저수지 주변과 농지 등에서 쓰레기 수거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시흥차량사업소는 19일 시흥시 물왕저수지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시흥차량사업소 직원들과 주민, 기업체․군인․환경단체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겨우내 쌓인 저수지 주변, 주변 농지 등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저수지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여행객들과 농민에게 수질 오염 원인을 제거하고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경신 시흥차량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흥차량사업소는 지난 2월 환경정화활동 우수 소속으로 시흥시청에서 기관 표창을 수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녹색제품 구매 △EM 활용한 철도차량 세척 등 다양한 환경보전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