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 체결SK ‘B tv’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CUG 서비스 제공 합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19일 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와 ‘소상공인 창업과 사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안에 소상공인 전용 CUG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키로 합의했다. 공단은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방영된 방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는 제공받은 방송프로그램을 자사가 운영하는 ‘B tv’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CUG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이번협약의 골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대학’, ‘파워컨설팅 소상공인.COM’ 등 교육·강좌 프로그램 6종과 ‘휴먼다큐 땀방울’, ‘ 아시아 문화콘텐츠 전통시장’등 다큐·교양 프로그램 30종 2000여 편의 방송프로그램 VOD를 ‘B 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소상공인 전용 CUG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기존 가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신청만 하면 이용 가능하며 신규 가입자도 가입 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우소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방송의 콘텐츠가 보다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더 많은 시청자분들이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정보를 습득해 창업과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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