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3년 3월 신설학교 와우고 개교점검 실시학생 안전 관련 시설물 및 개교 추진 상황 현장점검 실시
[경인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화성 봉담지역의 신설학교인 와우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설학교 시설물과 개교 추진현황을 현장 점검하고 업무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와우고등학교는 화성시 봉담지역의 유일한 일반계고등학교인 봉담고등학교의 과밀로 인한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으나, 그간 학교용지 조성 과정에서 문화재가 발굴되는 등 설립이 불가피하게 지연되다 2023년 3월 개교가 확정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밖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현황 △학교 내부 안전봉 등 안전관련 시설물 설치현황 △급식실 안전 설비 등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개교 점검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교육지원청은 각부서별 12명의 인원을 와우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15일까지 등하교시간 학생통학로 안내 및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량 이동을 계도하며 적극적인 통학지원을 실시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봉담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와우고등학교의 개교를 위해 노력해 준 담당자들과 현장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무엇보다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에 관련된 시설물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라며, 학사일정에 맞춰 쾌적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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