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야외 상설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3개 팀, 25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라인업을 보면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가람국악예술단의 국악, 흥이난타의 퓨전난타가 차례로 공연을 하며 고인돌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고인돌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를 선발해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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