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이 지난 17일 2023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 및 보호자 간담회를 가졌다.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날 입학식은 '입학증서 수여', '연간사업 소개', '보호자 간담회' 등 참가 청소년에게는 정서적 친밀감 형성할 기회, 보호자에게는 자녀 입학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는 소통의 기장을 마련했다. 입학식에 참가한 청소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푸른’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년에도 많은 활동을 하면서 성장했는데 올해도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1학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교과학습활동',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022년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최우수상, 경기도 119 소방동요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합창 특성화 프로그램을 매개로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2023년도 신입 청소년을 상시 모집중이며, 문의는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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