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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3일 오후 7시 군포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열린 ‘군포YMCA 시민논단 출범식’에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이야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날 패널 토론과 질의 시간에는 △대야미마을협동조합 강선영 교육문화이사 △(주)마을기업 좋은 터 권연순 대표 △성복임 군포시의원 △둔대초등학교 황영동 교장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박혜옥 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이야기 했다. 군포YMCA 이우천 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이날 행사에 군포시민, 시민사회, 군포시, 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부모 등 이 참여해 의견제시와 토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협동조합 관련 평택고의 아침노을협동조합과 꿈의 학교 관련 김포의 콩나물 교실을 방문했으며 오는 26일에는 포천 마을교육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광폭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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