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학교 공기질 측정 시작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위해 관내 모든 학교 공기질 측정 실시
[경인통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환경위생 강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관내 단설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172개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등 측정 업무지원을 시작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기질 측정을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일괄 용역 계약하여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점검은 상·하반기 1회씩 총 17개 항목을 진행하며 신·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폼알데하이드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적정 기준을 초과한 학교는 즉시 원인분석을 하여 실내 환경의 건강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서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측정기관의 부실 측정을 방지하고 공기질 측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윤자 교육국장은 “전문성이 강화된 학교 맞춤형 공기질 측정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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