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삼성전자, 삼성 희망드림과 협약 체결!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후원금 8억 5000만원 기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3/25 [08:52]

경기도-삼성전자, 삼성 희망드림과 협약 체결!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후원금 8억 5000만원 기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3/25 [08:52]
사본 -왼쪽부터 조현웅 본부장, 곽상욱 시장, 최완우 사회봉사단장, 이기우 부지사, 김효진 사무처장, 조윤경 경기남부지원단장.jpg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25일 오후 4시 오산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삼성 희망드림(Dream)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경기도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최완우 삼성전자DS부문 사회봉사단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조현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장 △조윤경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장이 함께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정자는 협약식을 통해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120여개소를 지원하는 ‘삼성 희망드림’ 사업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8억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임직원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안전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뜻깊은 후원금을 마련해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과 사업을 수행할 기관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희망드림이라는 사업처럼 아이들이 멋진 희망을 키워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인 ‘희망하우스’와 정서발달을 돕는 합창페스티벌‘희망소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행기관인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에 전달돼 추진되며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토요일’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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