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개막 알려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

이영애 | 기사입력 2023/03/26 [15:40]

수원문화재단,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개막 알려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
이영애 | 입력 : 2023/03/26 [15:40]

사진자료_살롱 드 아트리움 Ⅲ(2).jpg

 

[경인통신]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첫 공연을 오는 4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9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했으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는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로 등 4인 미술계 거장들의 풍성한 작품들로 구성해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그리고 재즈 편곡 연주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며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첫 문을 여는 4월은 밀레 만종, 숭고한 자연의 종소리를 주제로 농부들의 삶을 자연주의 화가 밀레의 작품과 쇼팽, 마스네 등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에는 그림 속 뮤즈에서 예술가로, 수잔 발라동을 테마로 프랑스 여성 화가이자 에릭 사티의 뮤즈였던 수잔 발라동의 작품과 관련된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6월에는 내면의 진실을 포착한, 벨라스케스로 바로크 시대의 거장이 표현한 스페인 절대 권력, 궁정이 담긴 작품들과 라벨, 바흐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8월 마지막 시리즈를 장식할 그라치아 아름다움의 화신, 라파엘로는 르네상스의 아름다움과 모차르트, 헨델 등의 고전적인 음악으로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 관람권 가격은 전석 1만원 이며, 4월부터 8월까지 4회차 공연이 담긴 패키지권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6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별이네 헤어살롱’, ‘IT-SHOW 예술로 그려지는 대한민국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공연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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