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문화재단, '수원예술사랑방' 개최

오는 오는 4월 1일 부터 한달간, 전문예술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자리 마련

한정민 | 기사입력 2023/03/28 [10:50]

수원문화재단, '수원예술사랑방' 개최

오는 오는 4월 1일 부터 한달간, 전문예술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자리 마련
한정민 | 입력 : 2023/03/28 [10:50]

 

[경인통신] 경기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4회에 걸쳐 수원시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수원예술사랑방’을 개최한다.

전문예술가가 사랑방 주인이 되어 시민을 맞이하는 ‘수원예술사랑방’은 시민과 예술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회차별로 작은 공연이나 전시·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예술 관련 모임이나 동아리가 홍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동아리 박람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4월 1일에는 음악 장르(업드림·소울에스프레소 팀), 7일에는 풍물 장르, 15일에는 시각 장르(이오연 작가), 21일에는 문학 장르(정수자 시인)로 각기 다른 장르의 사랑방 주인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수원민예총 블로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협업사업이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의 연결고리가 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수원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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