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부경찰서가 탈북민 정착지원에 나섰다.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총경 박명수)는 지난 27일 오후 5시 2층 소회의실에서 박명수 서장과 신규 보안협력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15년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에 대한 법률‧의료‧취업‧교육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탈북민들의 가정·학교·성폭력 등 4대악 예방을 위한 민경합동 협력체제를 강화해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박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탈북민의 입장에서 지원 사업을 고민하고 사회 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호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민들에게 취업알선과 법률, 의료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과 격려를 통해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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