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중, 2023 찾아오는 ‘두드림(Do Dream)진로교실’ 운영찾아오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경인통신]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4월 3일 학생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진로특강, 직업체험, 학습코칭 등으로 구성된 미래 설계 주도성을 키우는 진로직업 체험 ‘두드림(Do Dream)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동탄중학교의 첫번째 ‘두드림(Do Dream) 진로교실’은 학생들의 항공분야 직업세계에 높은 관심을 반영해 작년 항공기 운항관리사 진로 강연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 색동나래 교육 봉사단의 항공기 조종사에 대한 항공분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동탄중학교는 다른 중학교와 달리 70분의 점심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 문화 예술 공연, 학급 인성 프로젝트, 학생자치회 행사 등을 점심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시한다. 두드림 진로교실 역시 점심시간을 통해 진행되며, 4월 5일에는 화성시교육협력지구의 교육기부 수업으로 ‘힐링 제빵 진로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학생은 “작년부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을 학교에서 경험해 볼 수 있어 진로 방향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는 미래 기술 관련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현석 동탄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의 ‘두드림 진로교실’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잠재된 역량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유관기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교육의 내실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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