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순·임채덕 화성시의원, 용산 대통령실 방문‘국도77호선 우정~남양 확장’, ‘남양호 준설과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 유치 건의문’ 전달
[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조오순·임채덕 의원은 지난 3일 대통령비서실 산하 시민사회수석실 초청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이날 조오순·임채덕 의원은 ‘국도 77호선 우정~남양 확장’과 ‘남양호 준설’,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산업 특화단지 유치 건의문’ 등 화성시 현안사항을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사회수석실에서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SNS 전국시민단체’ 지역대표를 초청해 이뤄졌다. 조오순 의원은 “화성시의 지역 현안 중 교통정체구간인 우정~남양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확장과 50년 넘게 준설하지 않아 장마기간에 침수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농업용수로 사용하기에 부족한 남양호를 준설작업을 통해 치수능력을 향상하고, 농업용수로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건의문을 전달했다. 임채덕 의원은도 “우리 화성은 서울에 1.4배의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삼성·현대· 기아자동차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구 100만의 경제도시”라고 소개한 뒤 “오는 7월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하는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에 우리 화성시가 선정되길 고대한다”며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통합비서관실 주관으로 대통령님의 국정운영 방향과 철학, 그리고,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이뤄졌으며, 오찬 후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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