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저소득층 아동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 중앙지원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9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평가에서 통합사례관리, 건강검진과 예방서비스, 기초학습 증진과 사회정서발달 서비스,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드림봉사단 멘토링 서비스, 지역자원개발과 연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드림스타트 신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월에는 서부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해 시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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