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5기 ‘광주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광주맛집 탐방대’를 운영한다. 인터넷 여행블로그 기자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광주맛집 탐방대’는 2인 1조로 15개팀을 구성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맛집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탐방대는 광주맛집 기행 후기를 통해 직접 체험한 남도음식의 참맛을 ‘광주문화관광포털’(http://utour.gwangju.go.kr)과 개인 블로그에 게재하는 홍보활동도 펼친다. 시는 그동안 광주맛집 포켓용 홍보책자와 빛고을 맛지도 ‘맛고을’을 제작해 관광안내소, 관광홍보관, KTX 역사 등을 통해 배포하고 문화관광포털에도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맛집’은 광주 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2006년부터 2년마다 지정해 현재 5기(2014~2015년)를 운영 중이다. 광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선정되면 서비스 교육과 위생점검, 원산지표시위반 등 정기점검을 통해 맛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토록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맛집 탐방대 운영을 통해 남도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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