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청년점포(꿈틀가게) 창업 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꿈틀가게) 창업 지원 컨설팅’은 의지와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창업에 대한 방법과 마케팅·수익성 관리 등 사업 유지 역량이 부족한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약 4~5개팀(팀당 1~2명 이내)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컨설팅은 5월부터 6월까지 창업 교육(21시간), 1:1 맞춤형 컨설팅(3회),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이 이뤄지며, 세부사항을 보면 전문 컨설턴트와 창업 교육 강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작성, 창업 실무(수익성 관리), 메뉴 기획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찾기 및 구체화, 경영분석 컨설팅, 우수 창업사례 견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 관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1년 미만)의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39세 이하인 자)으로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사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년창업지원사업 등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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