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오산시 외각에 위치해 도로 및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e-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해당 문제점의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오산시의회 이상복, 조미선 의원과 입주자대표회의 이동우 회장과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가진 입주민들이 참석해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들고 '대로 2-11호 개설공사',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서랑동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사항', '세마초등학교 관련', '지곶동 학생 통학버스 운행'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성료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이어 지역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공유와 협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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